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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글로벌 투자기관 씨티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세 의견을 제시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뉴욕증시를 전략적으로 매수해야 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2일(현지시간) 씨티 리서치의 신흥국 시장 수석 전략가인 더크 윌러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말까지 전략적인 매수 신호가 촉발됐다"고 전했다.
윌러 전략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10%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이는 연말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그간 증시를 위축시켰던 채권 금리 급등세도 안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윌러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했고 채권 공급량 등을 고려하면 채권 금리는 단기간에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기업들의 성장세도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윌러 전략은 말했다.
다만, 씨티는 미국의 경제가 내년 2분기에 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내년 증시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윌러 전략은 이번의 뉴욕증시 매수 투자 의견(콜)은 침체가 발생하기 이전인 올해 단기적으로 제시하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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