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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3천802억·15%↑…예상 부합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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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 실적

[출처: 네이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천8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조4천453억원으로 18.9% 늘었다.

순이익은 3천562억원으로 53.8% 급증했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5천50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네이버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 14곳의 최근 1개월 이내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4천639억원과 영업이익 3천692억원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며 8천985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네이버는 전 세계 주요 광고 플랫폼 중 유일하게 매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커머스는 포시마크의 연결 편입에 힘입어 전년 동기에 비해 41.3% 증가한 6천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포시마크 편입 효과를 제외한 매출 증가율은 14.7%였다.

중개 및 판매 매출은 브랜드스토어와 여행, 크림의 거래액 성장과 포시마크 편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핀테크 매출은 3천408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1% 증가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15조2천억원이었다.

콘텐츠 매출은 4천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늘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증가한 4천794억원이었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확대된 1천236억원이었다.

매출 인식 변경 효과와 라인웍스 유료 회원 확대로 기업간거래(B2B)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을 비롯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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