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반빅(50틱) 상승하는 등 채권시장이 장기물 위주의 강세를 보인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2.8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87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91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2틱 오른 107.04에 거래됐다. 은행은 306계약 순매수했고, 보험은 47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9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상승 폭을 반빅(50틱)까지 확대했다.
간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7.09bp 내렸고, 2년물 금리는 1.65bp 올랐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1만7천명으로 집계돼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최근 미 국채 10년물이 거의 30bp 가까이 강해지면서 급하게 내려온 금리는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듯하다"면서 "강세가 꺾이진 않겠지만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 추가 강세도 제한적일 것 같다. 당분간은 레인지 장세로 본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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