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최근 대통령실이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시기에 선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8천억원의 환수금을 전액 면제할 것"이라면서 "늘어나는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납부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천개를 교체하도록 지원하고,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요식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천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11.3 zjin@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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