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은행권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조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 5~8년 만기 정기예금금리를 16년 만에 인상하기로 했다.
2일 NHK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는 5년과 7년, 8년 만기 정기예금금리를 현재 0.002%로 설정하고 있으나 이달 6일부터 5년 만기 예금금리를 0.07%로, 7년과 8년 만기 예금금리를 0.1%로 인상하기로 했다. 정기예금금리 인상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만기까지 해지할 수 없는 유형의 정기예금금리도 5년 만기 기준으로 현행 0.01%에서 0.1%로 올리기로 했다.
최근 일본 장기 국채금리 상승을 고려한 대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1일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일본은행 완화정책 수정 기대감에 0.97%대로 급등했다.
앞서 일본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도 6일부터 만기 5∼10년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과 미즈호은행도 예금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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