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 구간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가파르게 오르던 미국 국채 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및 수급 부담 완화로 하향 안정화한 영향이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상승한 -26.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4.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05원 하락한 -7.25원이었다.
1개월물은 보합인 -2.0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2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 금리 하락세에 연동한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일제히 5%를 웃돌던 미 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수급 이슈를 소화하면서 하락했다.
아시아 장에서 2년 금리는 5%를 소폭 밑돌았고, 10년 금리는 4.67%대를 등락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장기 구간은 통화스와프(CRS) 움직임에 키 맞추기를 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단기 구간은 초단기 원화 수요와 수급을 소화하면서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이 딜러는 "1개월물은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가 있었고, 2개월과 3개월물은 양방향으로 수급이 유입했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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