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마련 목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SDS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달 31일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4월 말까지 6개월 내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하는 내용이다. 이 사장은 현재 삼성SDS 주식 151만1천584주(1.95%)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대금으로는 상속세를 납부할 예정이다.
[출처:호텔신라]
앞서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역시 지난 2월 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맺고 시간외매매 방식을 통해 삼성SDS 지분 전량(151만1천584주·1.95%)을 처분한 적이 있다.
이 사장이 지분을 매각할 경우 삼성그룹 오너일가 중 이재용 회장(711만8713주·9.2%)과 홍라희(3천233주)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만 삼성SDS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회장을 제외한 오너일가 세 명은 보유 주식 매각과 주식담보 대출 등을 통해 매년 상속세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개인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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