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시장 둔화를 확인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동반해 하락한 영향이다. 전 거래일보다 달러 인덱스는 105대로 약 1% 낙폭을 추가했다.
달러-원은 직전 2거래일 동안 35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저가매수가 유입하는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은 어느 정도 소화해 기술적 지지선을 형성할 수 있다.
역외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달러-원 추가 하락 압력이 관건으로 꼽힌다.
전장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2.40원) 대비 13.4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0.00~1,3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사실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를 예상한 부분이 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중단과 내년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가격 반영이 들어오는 것 같다. 아시아 장에서 특별한 재료가 없기에 달러-원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 B증권사 딜러
최근에는 금리 이슈에 많이 집중하는 것 같다. 미국 10년물 금리 급락이 중요해 보인다. 달러-원도 갭하락해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비농업고용 지표는 크게 놀랄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예상 레인지: 1,305.00~1,315.00원
◇ C은행 딜러
간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이 많이 내려왔다. 실수급은 지난주까지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는 것 같다. 빅피겨 1,300원에 가까워지면 결제 수요나 저가매수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5.00~1,315.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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