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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 고용둔화에 하락 출발…10.40원↓(상보)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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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둔화에 힘입어 1,310원 초반대로 떨어졌다.

비농업 고용이 시장의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종결 기대에 다시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장대비 10.40원 내린 1,31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14.40원 하락한 1,308.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기준 달러-원 환율이 1,31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8월 8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의 고용 둔화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모두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가 3거래일째 이어졌다.

달러-원은 직전 2거래일 동안 35원가량 급락한 바 있다.

뉴욕증시 호조에 국내증시도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2.1%, 코스닥은 3.4%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2억 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에서 매도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탐색전 양상이다. 이미 갭하락해서 시작함에 따라 저점 매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매도세가 워낙 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1,305원에서 1,315원 범위의 거래가 예상된다. 네고가 뒤늦게 나온다면 1,310원을 밑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76엔 오른 149.6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1달러 떨어진 1.072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8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18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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