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조치와 관련,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 행위와 불법 공매도로 선량한 개미 투자자들을 약탈하는 세력의 준동을 막고 공정한 가격 형성이 이뤄지도록 하려는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매도를 통한 시장 교란 행위와 불법 공매도가 판을 치며 불공정 경쟁이 계속되면 시장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투자자들이 이탈하게 돼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것"이라며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거의 관행적인 불법행위를 그대로 놔두고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신뢰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차입 공매도의 경우 개인투자자의 상환 기간이 90일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제한이 없는 등 제도가 달라 그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법 무차입 공매도의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 등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1천400만 개미 투자자들 바람대로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향상해 한국 자본시장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은 윤재옥 원내대표. 2023.11.6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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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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