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첫날,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이 일제히 급등세를 펼치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코스닥150의 선물 가격과 현물지수가 장중 6% 넘게 오른 가운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9시 57분 56초부터 5분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150은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8.17% 오른 1,315.2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150 선물 역시 오전 10시 15분 1310.00을 터치하며 전일 대비 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사이드카는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0년 6월 이후 1천238일만이다. 약 3년 반 만에 코스닥 급등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에는 이날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에서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 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상승(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에 해당한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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