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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亞 시장서 온스당 2,000弗 아래로…위험회피 완화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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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 가격이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물러나면서 온스당 2,000달러 아래로 내려섰다.

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0.55% 하락한 1,91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12월물 금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 기준으로 온스당 1,999.2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미국 비농업 고용 부문 발표 후 2,011.9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반락한 셈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5만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17만 명 증가를 밑돌았고 전월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1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 대비 5천 건 증가했다.

미국 고용 둔화를 확인한 후 채권 금리 하락, 달러화 약세 등이 나타나면서 금값이 올랐으나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완화,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 등으로 시장 심리가 위험자산 선호 쪽으로 돌아섰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질수록 약세를 나타낸다.

크레이그 얼람 오안다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데이터는 금값을 다시 온스당 2천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지만, 주요 심리적 수준 이상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억제될 것이란 투자자들의 시각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현물 금 가격 추이

*자료 : 연합인포맥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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