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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美증시, 연말까지 랠리 보일 것"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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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월가의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는 미 주식시장이 연말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의 래리 아담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그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너무 빨리, 많이 하락했었다"며 연말 랠리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7월 지수가 우리의 연말 목표치 4,400을 웃돌았을 때 걱정이 앞섰다"며 "이제 지수가 조정을 받아 연말까지 6%의 상승 여력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아담 CIO는 그러면서 주식시장이 연말까지 상승세를 보일 몇 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우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거의 종료됐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여지를 남겨놓았지만, 사실상 연준이 지난 7월을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마쳤다고 추정했다.

파월 의장이 인정했듯 미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연준 대신 긴축효과를 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근 주식시장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했던 미 국채 금리 상승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주식시장에 호재다.

아담 CIO는 "그간 수요 공급 이슈가 국채금리에 영향을 줬지만, 최근 거시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은 앞으로 몇 달간 금리를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계절적으로도 11~12월은 주식시장에 호재라고 진단했다.

아담 CIO는 "투자자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계절적 요인이 긍정적"이라며 "통상 S&P500지수가 11월과 12월에 각각 1.5%, 1.2%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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