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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서부발전 재무관리계획 실효성 떨어져"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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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양금희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동서발전과 서부발전이 작성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형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2021~2025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짜면서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인건비를 3%, 기타비용을 20% 감액하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2021년에 실제 발생한 비용과 전망치를 비교한 결과 인견비와 기타 비용이 모두 늘어 총 941억원이 더 지출됐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작성한 중장기 경영목표에서 두 달 전에 작성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보다 연료전지 사업확보 발전량을 79.5MW, 태양광 사업확보 발전량을 10MW 과대 계상했다.

재무부서가 중단하기로 한 연료전지 사업 3개, 태양광 사업 1개를 확인 절차 없이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면서 이런 오차가 생겼다는 것이 양 의원의 설명이다.

양금희 의원은 재무관리계획을 형식적으로 짜 계획의 실효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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