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80원 상승한 -26.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오른 -14.0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7.15원이었다.
1개월물은 0.05원 오른 -1.9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전 구간에서 강세를 기록했다.
단기 구간은 오는 8일 지급준비금(지준) 마감을 앞두고 원화를 채우는 기관들 수요가 이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단기물 스와프는 타이트한 원화 유동성에 지준일이 겹치면서 셀바이가 있었다"며 "1개월물은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가 아니었으면 더 상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안도감은 스와프 매수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의 지난달(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5만명 증가했다. 예상치(18만명)와 전월치(29만7천명)를 모두 밑돌았다. 실업률은 3.9%로, 예상치와 전월치인 3.8%를 웃돌았다.
이 딜러는 "2개월물은 거래가 거의 없었다"며 "기간물은 미국 금리가 안정화된 가운데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반영돼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노요빈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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