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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바클레이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내년 1월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조나단 밀러가 이끄는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10월 고용이 15만명으로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고, ISM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하락세를 보이자 이같이 전망을 수정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5%로 수정했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4.9%로 잠정 집계된 바 있다.
바클레이즈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경제지표는 연준에 우호적이었지만, 금융환경은 그렇지 못하다며 "결정적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융 환경의 긴축이) 단순히 '기대된 정책 변화를 반영한 것'이 아닌, 지속적일 경우 금리 결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9월 회의 이후 상승 폭의 상당 부분을 되돌리고,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달러화가 하락하는 등 11월 회의 이후 변화는 그러한 조건과 모두 모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시 말해 연준은 긴축된 환경이 긴축을 약화하는 작용을 하게 만드는 정책 의도로 인해 순환 고리에 갇혀버렸다"라고 지적했다.
긴축된 환경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었으나, 최근 그러한 환경이 되돌려지면서 다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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