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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美 증시 향후 6개월간 급등세 나타낼 것"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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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는 지난달까지 미국 증시가 석 달 연속 매도세를 겪었지만 향후 6개월간은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관측했다.

지난달 S&P 500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장기 금리 전망에 대한 우려에 2%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은 1928년 이후 10월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최소 2% 하락했던 24건의 사례에서 이후 6개월간 주가는 중앙값 기준으로 5.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도 평균 8.3% 오르는 등 글로벌 증시 역시 10월 최소 2% 하락한 뒤에는 6개월간 반등하는 추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NDR은 "10월 증시 하락장이 일반적으로 약세의 징조가 아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마켓인사이더는 증시가 구조적 강세장을 유지한다면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조적 강세장이 나타난 경우 중앙값 기준으로 10월 이후 6개월간 미국 증시는 9.2%, 글로벌 증시는 9.5% 올랐다.

매체는 최근 주식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MSCI 미국 지수에서 실적을 보고한 73%의 기업 중 82%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 시즌은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들어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지수는 지난주 부분적으로 국채 금리 완화에 힘입어 5% 급등하며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마켓인사이더는 NDR 이외의 다른 월가 기업들도 미국 증시 반등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파이퍼샌들러는 S&P 500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임을 시사하는 몇몇 과매도 신호가 있다며 연말까지 지수가 14%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매도 측면 지표(Sell-Side Indicator·SSI)가 강력한 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 S&P 500지수가 16%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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