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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영업익 505억원·30.35%↓…예상 상회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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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다만 글로벌 직집판매 지역 확대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6천4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45%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6천100억원의 매출과 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북미 지역에서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판매가 늘고 유럽에서는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수익성 높은 후속 제품의 처방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미국과 같은 글로벌 전역으로 직접판매 지역을 확대하며 인력 확충 및 의약품 운반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들을 비롯해 수익성 높은 후속 제품들의 처방 확대가 이어진 결과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조6천770억원의 누적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 및 베그젤마의 처방집 등재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남은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 1분기 미국 출시를 앞둔 고수익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해 셀트리온과의 합병을 통한 원가율 개선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mrlee@yna.co.kr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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