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3.0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535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천75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7.6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1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가 382계약 순매수했다.
오후 들어 RBA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금리인상을 재개한 것인데, 이에 따라 호주의 기준금리는 12년 만에 최고치인 4.35%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점심경 전일 대비 11틱 하락한 102.95까지 나타냈으나,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이내 낙폭을 급격하게 줄였다.
아시아장에서 호주 국채 3년물 금리는 4.2559%에 거래되는 등 하락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들린 후 잠시 올랐다가 반락했는데,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호주의 기준금리 인상은 컨센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시장의 큰 흐름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며 "이번 주에는 중요한 대내외 이벤트가 없어서 시장은 수급과 대외금리에 연동되는 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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