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10원을 향해 상승시도를 보였다.
국내 증시와 원화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수입업체의 저가매수도 달러 매수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10.70원 상승한 1,30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개장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원은 1,300원대로 하루 만에 재진입한 이후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전일 원화와 국내 증시가 강하게 반등한 이후 되돌림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5% 넘게 급등한 국내 증시는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 하락했고, 외국인은 2천401억 원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원화만 강하게 반등한 영향이 크다"며 "증시도 약세로 어제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저가매수가 계속 유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5.2대에서 105.4대로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30엔 오른 150.2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1달러 내린 1.0706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9.5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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