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과 중국 수출 부진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36.66포인트(1.34%) 내린 32,271.82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7.55포인트(1.17%) 하락한 2,332.91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오후 들어 추가로 낙폭을 키워 오후 2시 59분경 장중 32,250.93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토픽스 지수도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워 2,331.28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주 증시 랠리가 주춤한 가운데 닛케이 지수가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나타낸 데 따른 차익실현이 강해지면서다.
또한 중국의 지난 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일본 증시에도 부담이 됐다. 중국 경제 악화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셈이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무역흑자는 565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의 예상치인 823억3천만달러를 밑돌았으며 수출 감소폭도 확대됐다.
10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6.4% 감소해 시장 예상치(-3.5%)보다 부진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전력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농·임·어업, 철강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05.362를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50.270엔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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