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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33% 급락 마감…코스닥 1.8% 하락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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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7일 코스피 추이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 이틀째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 넘게 떨어지며 2,440선으로 밀렸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41포인트(2.33%) 하락한 2,443.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장중 2,418.74까지 떨어져 일중 저점을 찍었다. 오후 들어 일부 낙폭을 회복하긴 했으나 2%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날 지수가 5.66%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단기 급등 여파에 따른 낙폭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89억원, 기관은 3천929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나홀로 4천593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급등했던 종목들이 이날 조정을 보이며 급락세를 탔다. 전 거래일 22.76% 급등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10.23% 빠졌고 전날 19.18% 올랐던 포스코홀딩스도 11.02%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7만9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95%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6.85%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화학(-3.25%), 전기전자(-2.67%) 등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수급 불확실성과 투자심리 불안도 악재로 작용했다"며 "펀더멘털(기초여건) 대비 급등한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08포인트(1.80%) 하락한 824.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 발동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2천457억원, 기관은 2천214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4천66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4.85% 하락한 반면,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이차전지 대표 종목인 에코프로는 3.74% 올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전기전자가 5.93%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금융은 2.76%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1조3천3천839억원, 11조4천362억원으로 집계됐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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