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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Q 영업이익 1천893억…예상 상회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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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크래프톤이 2023년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천893억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1천446억원) 대비 30.9%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4천503억원으로 전년 동기(4천337억원) 대비 3.8% 올랐다. 순이익은 2천116억원 규모다.

이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크래프톤은 3분기 영업이익 1천463억원, 매출 4천269억원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실적을 뒷받침한 건 크래프톤의 대표 지식재산(IP) 펍지: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올 3분기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1천333억원으로 클래식 맵인 '미라마'·'에란겔' 업데이트 및 새로운 총기인 '드라구노프'를 출시 등이 호응을 이끌었다.

모바일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천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 지역 대규모 이스포츠 대회 개최와 현지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전 수준의 매출과 트래픽을 회복했다. 현지에서 지속적인 신규 이용자 유입 또한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한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등 신작을 준비 중이다. 해당 게임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펍지스튜디오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블랙버짓' 등 다수의 신작도 출격할 예정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과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보 등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대형 신작과 기대작을 매년 출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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