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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테슬라, 실적 개선돼야…애플·엔비디아·디즈니 매수"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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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 앞의 거리를 지나가는 행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7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종목들에 대한 평가가 쏟아졌다. 테슬라의 실적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경고와 다른 빅테크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전해졌다.

우선 모건스탠리는 테슬라(NAS:TSLA)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테슬라의 실적이 나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는 실적에서 숫자를 그만 놓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인공지능(AI) 전기차 회사라고 주창해 온 테슬라 강세론자이다.

특히 테슬라 주가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민감한 만큼 주가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전일 테슬라의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219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애플(NAS:APPL), 엔비디아(NAS:NVDA), 디즈니(NYS:DIS)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도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애플이 단기간 소비 심리 둔화라는 악재를 겪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등을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월가의 투자회사 멜리우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전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세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고 멜리우스는 분석했다. 지난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11% 급등했다.

한편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디즈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웰스파고는 디즈니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디즈니의 이번 실적이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디즈니가 DTC(Direct to consumer,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가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를 활용해 유의미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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