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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中 성장률 전망치 상향…그리핀 "중국에 투자해야"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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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 있는 IMF 본부에 보이는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같은 날 미국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IMF는 올해와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기존보다 0.4%포인트 상향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중국의 성장률이 각각 5.4%와 4.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치는 각각 5.0%와 4.2%였다.

IMF 기타 고피나스 수석 부총재는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환영할만한 조치를 도입했다. 그러나 과도기에 더 빠른 회복을 확보하고 경제적 비용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고피나스 수석 부총재는 여기에는 "생존할 수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퇴출을 가속화하고, 주택 가격 조정에 대한 장애물 제거하며, 주택 완공을 위해 추가로 중앙 정부의 자금을 배정하고, 생존할 수 있는 개발업체들의 대차대조표를 바로잡고, 더 작은 부동산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핀 CEO는 이날 홍콩 통화청이 주최한 '세계 금융 리더 서밋'에서 투자자들은 지난 100년간 미국 회사에만 투자할 수 있었지만, 더는 아니라며 이제는 중국에 투자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는 "세계가 변했다. 50년 전과 비교해 미국 밖에서는 훨씬 더 많은 혁신이 있다"라며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업체들을 언급하며 "중국 경영진들은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극도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핀의 시각은 중국의 기업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속을 주목하며 중국에 대해 비판해온 조지 소로스의 시각과는 배치된다.

중국 증시는 올해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이후 예상보다 더딘 성장으로 다른 시장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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