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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글로벌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면 글로벌 증시가 유의미한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HSBC의 알라스테어 핀더 분석가는 "만약 세계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를 연착륙시키면 내년 글로벌 증시는 유의미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HSBC는 만약 연착륙에 성공할 경우 내년 말까지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 15%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더라도 이는 약간의 경제 둔화를 수반한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중에서는 뉴욕증시를 가장 선호한다고 HSBC는 덧붙였다.
또,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고 해도 일부 종목만 급등하는 '좁은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HSBC는 기술과 자율 소비재 부문이 유망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HSBC는 과거 연준이 연착륙에 성공했을 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HSBC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 동결을 시작하고 첫 인하 후 여섯 달 동안 S&P500지수는 평균 22% 상승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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