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성장의 기로에 처해있는 벤처 스타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과 관련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며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스타트업들은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자금조달 어려움을 성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호소하고 있다"며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함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청년 고용 등 벤처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전체 기업의 고용 증가보다 벤처 스타트업의 고용 증가가 3배 이상 높았고 벤처 투자를 받은 기업의 경우 12배 이상의 고용 증가를 보였다"며 "김대중 정부 이후 모든 정부가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이 합의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 액수가 전년대비 47% 감소했고, 벤처 투자액은 42% 감소했다"며 "민간 출자 감소액은 4조 가까이 줄어 반토막"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8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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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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