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 양의 상관관계에 3개월간 마이너스 수익"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주식 60%와 채권 40%로 구성된 전통적인 60대 40 포트폴리오가 지난 몇 달 동안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두 자산은 대부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오래 올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지난 3개월 동안 3%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53.9bp 상승했다. 채권 금리가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채권 가격도 하락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주식과 채권이 다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려면 인플레이션 체제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골드만삭스의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 멀티에셋 펀드 및 모델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는 "예상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데 동의하지만, 궁극적으로 현재 금리 수준에서 2%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채시장은 주로 미국 연방 재정 적자에서 비롯된 막대한 레버리지에 의해 움직여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규모 자금 조달 발표나 발행에 대한 기대가 있을 때마다 디스인플레이션 추세에도 불구하고 금리 시장이 반등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변화의 조짐을 찾기 위해 대규모 선거 주기를 지켜봐야 하며 궁극적으로 곡선 앞쪽 끝(단기물)을 매도해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투자자들이 다각화와 위험 관리의 목적으로 금과 원자재 등 다른 자산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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