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GS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9% 감소한 1조2천192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4천86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2.4%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이러한 영업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GS는 올해 3분기 1조413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GS 측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지난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1조2천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7%가량 늘었다. 매출은 13조2천779억원으로 19% 줄었다.
특히 정유부문과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1%와 80% 튀어 올랐다.
다만, 윤활기유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유가 강세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줄어든 799억원으로 나타났다.
GS에너지의 영업이익은 8천961억원이며, 매출은 1조6천29억원이다.
매출액은 유가 및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가량 감소했으나, GS칼텍스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104% 증가했다.
GS리테일은 1천268억원의 영업이익과 3조90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편의점과 수퍼의 신규 점포 출점 효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투숙률 개선 및 대규모 마이스(MICE) 및 기업행사 증가에 힘입어 호텔 실적이 개선됐다.
GS글로벌의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고, 매출은 29% 줄어든 9천175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