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내년 초 개소한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8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조나단 그레이(Jonathan Gray)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스톤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내년 초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을 밝혔다.
블랙스톤의 전주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블랙스톤은 서울에 위치한 한국법인 본사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세계 최대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은 올해 10월 기준 1조 달러(약 1천352조원) 운용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사모펀드와 부동산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 투자팀은 지난해 4월 서울사무소 개설 이래 전 부문에 걸쳐 50%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조나단 그레이 사장은 "전주사무소 개소는 블랙스톤이 한국에서 지속해 입지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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