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NAS:WBD)의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15% 이상 하락 중이다.
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워너 브로스는 3분기에 주당 17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9센트 손실보다 손실 규모가 큰 것이다.
분기 매출은 99억8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99억7천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에는 주당 95센트의 손실과 98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네트워크 콘텐츠 매출이 2억1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회사는 TV 부문 매출은 직전년의 특정 대규모 라이선스 거래와 미국작가조합(WGA),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시작된 SAG-AFTRA 파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WGA의 파업은 9월 말에 종료됐다.
워너 브로스는 총광고 매출은 1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광고 시장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직접판매(DTC·Direct to Consumer) 구독자는 70만명 늘어난 9천510만명으로 집계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44분 현재 워너 브로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5.89% 하락한 9.77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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