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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입찰, 발행금리 4.519%…수요 미지근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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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10년물 국채입찰

출처: 미 재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시행한 10년물 국채 발행이 미지근한 수요로 마무리됐다.

8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10년물 입찰 발행금리는 4.519%였고, 응찰률은 2.45배였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9.7%, 직접 낙찰률은 15.2%였다.

재무부의 이날 400억달러 10년물 입찰 규모는 2021년 8월 이후 최대 규모였다.

발행금리 4.519%는 입찰 전 수익률 4.511%보다 높았다.

마켓워치는 입찰 수요를 반영하는 발행금리와 입찰 전 금리와의 차이인 테일(Tail)이 0.8bp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테일은 이전의 1.8bp보다는 줄었다.

이는 정부가 투자자들이 채권을 매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장가 대비 프리미엄을 적용했음을 의미하며, 그만큼 수요가 덜했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다만, 수요가 강하지 않더라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약간의 안도감을 보였다.

응찰률은 2.45배로 8월의 2.56배, 평균 2.49배보다 약간 낮았다.

이는 공급하는 채권의 달러 가치 대비 투자자가 매수하는 달러 가치의 비율이다.

해외투자 수요를 의미하는 간접 낙찰률은 69.7%였는데 이는 6개 입찰 평균 수준인 66.1%보다 높았다.

미국내 수요인 직접 낙찰률은 15.2%로 6개 입찰 평균 19.7%보다 적었다.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5.1%로 6개 입찰 평균 14.2%보다 좀 많았다.

BMO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은 배런스에 테일 수준과 관련해 "수요가 있음을 시사하지만 일부 입찰 참가자들은 최소한 적당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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