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정부는 최근 소비자물가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렇게 진단했다.
중동사태 영향에도 최근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79.5달러로 지난 7월(80.2달러) 수준으로 돌아갔다.
배추 소매가격도 포기당 지난 7일 기준 3천466원으로 지난달 30일(4천959원)보다 하락했다.
대파도 같은 기간 4천294원에서 3천706원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도 점차 안정화하는 등 물가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물가 안정 기조가 안착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범부처 특별물가 안정 체계를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모든 부처의 차관이 물가 안정책임관으로서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각 부처는 자율적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애로 요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최근 물가안정 현장대응팀을 가동해 계란과 대파, 배추 등 주요 농축산물의 산지를 점검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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