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간밤 진행된 미 국채 10년물 입찰 등을 소화하며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60틱 이상 상승했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3.1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64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3천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5틱 오른 108.4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74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03계약 순매도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08bp 올랐고, 10년물 금리는 5.66bp 내렸다.
미 국채 10년물 입찰은 금리 4.519%에 완료됐다. 응찰률은 2.45배로 평균 2.49배보다 약간 낮았다. 미지근한 수요였지만, 시장은 생각보다 부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예정됐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에는 통화정책 발언이 담기지 않았다.
시장이 우려했던 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기준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으로 내리면서 안정세다.
개장 무렵 발표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회의 요약본에는 통화정책 완화 유지가 적절하다면서도 현 통화정책 출구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유가도 하락했고, 미국 10년 입찰도 생각보다 양호하게 끝난 데다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도 없었다. 오늘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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