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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금리 인상 따른 침체, 이미 지나간 일"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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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일축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전 금리 인상의 후행 효과에 대해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은 이미 지나갔다"며 경기에 대해 낙관했다.

골드만은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성장률 하락은 대부분 2022년과 2023년 초에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단기적으로 상승하면서 성장률 둔화 전망이 커지기도 했으나 이러한 영향은 곧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긴축을 예상할 때부터 시계가 시작되기 때문에 긴축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까지의 시차가 널리 알려진 것보다 짧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올해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고 하락했다며 경기 낙관론을 내세웠다.

또한 실질 가처분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봤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시기 또한 내년 4분기까지 미뤄져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가 될 수 있다고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2%를 약간 상회할 것이기 때문에 연준이 더 발리 금리 인하에 나서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경제가 예상치 못한 과속 방지턱에 부딪히면 더 일찍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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