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C그룹, 5년 만에 한국서 이사회…"한국 투자 강한 의지"

23.11.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다짐했다.

9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호세 비냘스 SC그룹 이사회 의장과 빌 윈터스 회장 등 SC그룹 이사진은 전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그룹 이사회를 개최했다.

SC그룹 이사진과 경영진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번갈아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지 방문을 통해 경영 현장을 지원해왔다.

SC그룹 이사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한국 시장이 SC그룹 내 전략적 핵심시장이나 무역과 투자 등 아시아의 핵심 허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번에 방한한 SC그룹 이사진과 경영진은 그룹 이사회 외에도 주요 고객 방문 및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참여, 차세대 SC제일은행 리더 만남 등 다양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8일에는 이사진과 경영진을 포함해 전 세계 SC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SC그룹 글로벌 타운홀'이 진행됐다.

글로벌 타운홀은 SC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년 두 차례 그룹의 경영 현황과 전략적 우선순위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타운홀 환영사에서 "한국은 빠르게 성장해왔고 무한한 잠재력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한국에서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모두를 영위하는 유일한 국제적 은행으로, 지속해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비냘스 의장은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것은 SC그룹이 한국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SC그룹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그룹 전체 수익의 7%를 차지하는 수익 기여도 5위의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그룹은 여전히 한국 시장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혁신을 장려하며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단지 약속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진출 지역의 발전과 번영 도모라는 그룹의 비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ylee3@yna.co.kr

이수용

이수용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