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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핑안보험, 비구이위안 인수 관심 없을 것"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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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 대형보험사인 핑안보험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인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인수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노무라가 진단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의 센보 탕과 한 한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핑안그룹은 민간기업이며, 부동산에 대한 익스포져를 줄인 만큼 비구이위안을 인수할 의무도 없고,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당국이 핑안보험에 비구이위안의 지배지분을 인수하도록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 이후 나온 것이다. 핑안보험 측은 보도 후 이를 부인했다.

노무라는 핑안보험이 앞서 부동산 개발업자 '화샤싱푸'에 대한 투자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며 비구이위안뿐만 아니라 부동산 부문 전반에 대한 익스포져를 줄여왔다고 설명했다.

핑안보험의 부동산부문 익스포져는 지난 3분기 4.5%로, 2021년 말의 5.5%에서 하락했다.

노무라는 핑안보험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62.10홍콩달러로 제시했다. 핑안보험은 홍콩증시에서 오후 1시 23분 현재 37.90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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