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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청약 경쟁률 70대 1…증거금 3조6천억원 몰려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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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에코프로그룹의 전구체 제조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이차전지주의 주가 부진이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합산 경쟁률 70.04:1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3조7천705억원이다. 청약 건수는 38만1천625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로 가장 많은 배정 물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한 점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일반 청약 흥행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이날 코스닥는 외국인과 기관량을 보유한 미래에셋증권에서의 청약 경쟁률은 70.78:1로,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68.36:1), 하이투자증권(69.65:1)보다 높았다. 미래에셋증권에 접수된 청약증거금은 2조5천억원 수준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희망 밴드 하단인 3만6천2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차전지 종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렸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장 중 한때 800선을 밑돌기도 했다.

특히 이차전지주의 주가 부진이 이어졌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9%, 2.74% 내려 거래를 마감했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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