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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 12% 급등…예상 웃돈 실적 공개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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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우주 관광기업 버진 갤럭틱 홀딩스 (NYS:SPCE)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발표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 홀딩스(NYS:SPCE)는 3분기에 1억 500만 달러의(주당 28센트)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억 4천600만 달러 손실(주당 55센트) 대비 개선된 실적이다. 회사 측은 영업비용 감소와 이자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022년 3분기 76만7천달러에서 173만 달러로 급증했다. 상업용 우주 비행과 미래의 우주 관광객과 우주비행사가 지불한 회비 덕분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번 분기에 매출이 110만 달러에 이르고 EPS가 42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약 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 약 150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버진 갤럭틱 홀딩스(NYS:SPCE)는 지난 9월 30일 현재 현금 및 이에 상응하는 현금성 자산이 11억 달러에 달하는 등 현금 보유고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 새로운 델타 클래스 우주선의 생산 일정은 2026년 수익 서비스를 위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 7일 델타 우주선에 집중하기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버진 갤럭틱 홀딩스(NYS:SPCE)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12% 오른 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버진 갤럭틱 홀딩스(NYS:SPCE)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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