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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장기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정책을 결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는 아니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MNI가 주최한 웹캐스트에서 "장기 금리가 정책 변수로써 꽤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것들은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기간에 매우 크게 움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웃돌았으나 현재는 4.5%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바킨 총재는 채권금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금융 환경에 대해 좀 더 "전체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애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들이(장기금리) 지난 회의 이후로 느슨해졌는가"라고 반문하며 "물론이다"라며 "다음 회의에서는 이들이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앞으로 몇 달 내 "약간의 둔화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금리 인상에 따른 부정적 지연 효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킨 총재는 "이 모든 긴축의 순 영향이 결국 경제에 지금보다 더 강하게 타격을 줄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차(lag)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추가적인 인플레 진전은 "고르지 못할 것(bumpy)"으로 예상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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