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뉴욕 금가격] 강세 전망 속 상승

23.11.10.
읽는시간 0

국제 금 가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상승했다. 금 시장에 대한 강세론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이 오른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2.00달러(0.61%) 상승한 온스당 1,96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지난달 급등 후 잠깐의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다. 이날은 가격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금융시장에서는 금에 대한 강세론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마무리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금의 가격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내년 말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2,100달러대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에 돌입하면서 금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주요 외신의 전략 분석가도 금의 가격이 내년 온스당 3천달러대로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에게 금과 관련된 주식을 매집할 것을 권고하면서 지금이 금 관련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 등 주요 기술적 레벨에 근접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음 촉매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되돌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금 가격의 하단은 지지받는 모습이다.

귀금속 매체 킷코닷컴은 "파월 의장이 약간 매파적으로 치우친 발언을 했지만, 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임하람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