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캐슬린 오닐 파에즈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임시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다시 올릴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추가적인 자료를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파에즈 임시 총재는 제퍼슨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난주 연준의 금리 동결을 지지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과 노동력 부족이 완화되고 있다는 재개의 목소리에 일부 설득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타이트해진 신용 환경과 모기지 금리와 다른 장기 금리의 상승이 자신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며 차입 금리의 상승과 엄격해진 대출 기준은 경제에 더 큰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에즈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금리를 다시 인상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하락보다는 횡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7월에서 9월까지 3.4% 근방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지난 9월에 파에즈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회 더 인상될 것을 예상한 다수의 위원 중 한명이었다.
파에즈 임시 총재는 경제가 3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9월에 고용 증가세가 강한 모습을 보인 것은 또 한 번의 금리 인상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후행적이며, 10월 일자리 지표를 포함해 최근의 지표들은 눈에 띄게 더 완화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기다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기준금리는 "적당히(modestly) 제약적이지만, 과도하게 긴축적이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파에즈는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사임한 이후 임시 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 연은은 2025년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갖는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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