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를 달성했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06.70포인트(0.94%) 상승한 32,339.7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5.22포인트(0.65%) 내린 2,319.90을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간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기조를 달성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을 더 긴축하는 것이 적절할 경우 우리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일부 진전의 신호를 보였지만 2%로 돌아가는 과정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일본 증시에서는 자동차와 부동산 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매파적인 파월 의장 발언에 엔화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내린 151.322엔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달 31일 기록한 전고점인 151.727엔에 바짝 가까워졌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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