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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파월 매파적 발언에 1,320원 상승 시도…8.20원↑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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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310원 후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전일 매파적인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8.20원 상승한 1,31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8.30원 상승한 1,318.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파월 의장은 전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높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는 만큼 매파적으로 해석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면서 반등했다. 미국 금리도 대부분 구간에서 10bp 넘게 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105.9대로 레벨을 높였다.

이를 반영해 달러-원은 1,320원대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며칠간 1,300원 초반에서 결제를 비롯한 매수세를 확인했다"며 "오늘은 1,320원대 안착 여부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은 계속 금리에 연동하고 있다"며 "파월 의장 발언에도 금리 동결 기대가 강해 약간의 반응을 보이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11% 내렸고, 외국인은 173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8엔 내린 151.3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066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0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6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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