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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상승세, 과도해"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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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JP모건은 최근의 비트코인 상승세가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비트코인 상승세가 "과도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 몇 달간 32% 상승했다.

간밤 비트코인 가격은 약 18개월 만에 3만6천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JP모건은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다고 하더라도 가상화폐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작다고 예상했다.

JP모건은 기존에 다른 국가들에서 출시됐던 비트코인 ETF 상품들이 기존 상품들 대비 높은 수익률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가장 큰 비트코인 펀드인 '퍼포스 비트코인 ETF'는 2021년 출시 후 보합권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당국이 비트코인 ETF 출시를 승인한다고 하더라도 가상화폐에 대한 당국의 규제 방침이 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최근 가상화폐 업체 리플이나 그레이스케일 등과 SEC의 법정 싸움에서 SEC가 패배했지만, 그간 가상화폐 시장에 규제가 거의 없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규제가 더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사건을 고려하면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는 여전히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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