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분간 매파적인 스탠스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은행은 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필요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데 대해 "말이 된다"며 "금리 인하가 필요해 보이기 전에 시장이 인하를 예상하도록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ING는 시장이 연준의 허풍을 알아채 금리 인하를 반영하기 시작하거나 연준이 갑자기 방향을 선회하는 지점이 종국에는 오게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연준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연준의 강한 발언이) 실제 행동으로 전환될지는 거시 지표에 달렸다"고 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됐다는 인식에 4.50% 아래로 떨어졌으나 파월 의장의 발언과 30년물 국채입찰 부진에 4.6%대로 도로 튀어올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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