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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농업을 고소득 산업으로 혁신…특화지구에 4천억 투자"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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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농업을 첨단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면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을 늘렸고 농촌 특화지구에 4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청년들이 농업 분야로 들어와서 세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고소득 산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의 고소득 산업화와 함께 농촌도 혁신하겠다며 고소득 산업을 기반으로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식품 가공산업과 관광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내년도 농촌 특화지구에 4천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 출범 당시 16만원 밑으로 폭락했던 쌀값을 20만원 수준으로 회복시켰고, 재해 복구비를 기존의 3배 수준으로 확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활용해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을 금년보다 5.6% 증가한 18조3천억원으로 확대했다"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 육성, 수출 지원, 스마트 농업 등에 내년에는 5천억원 이상을 추가로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작년 정부 출범 당시 2조4천억원이었던 농업직불금은 내년 예산안에 3조1천억원까지 반영했다"며 "임기 내에 5조원까지 약속드린 대로 확대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때마다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열심히 개척하겠다"면서 "우리 농업인들께서도 스마트팜과 수직 농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제 농업은 IT와 AI, 디지털,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가 이를 적극 확산해 나아갈 때 우리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올라가 농가 소득을 높일 뿐 아니라 첨단 농업의 해외 수출과 진출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장 농업인과 10여개 농업인 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을 비롯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퍼컷 세리머니 하는 윤석열 대통령

(수원=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1.1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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