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9분 현재 전장 대비 1.0bp 상승한 3.9350%에 거래됐다.
2년은 2.25bp 올랐고, 3년은 2.00bp 상승했다. 5년은 2.50bp 오른 3.7650%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3.00bp 상승한 3.7700%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이 지난밤 강연에서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다소 커졌다. 지난밤 미 국채 금리도 큰 폭 올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미 금리의 상승이 컸지만 국내는 상대적으로 강했는데 미국이 고금리 장기간 유지하더라도 국내 금리는 하락하면서 차별화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인식이 강화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클로징이 가까워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플레이도 적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장 대비 3.50bp 오른 3.25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3.50bp 상승한 3.2150%를, 10년은 3.50bp 오른 3.24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2.50bp 축소된 마이너스(-)68.0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1.00bp 줄어든 -55.00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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