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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데스크 24% 급락…월가는 "저가매수 기회" 한목소리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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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DSP (Demand Side Platform)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 업체인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하는 가운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주장들이 월가에서 나왔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트레이드 데스크(NAS:TTD)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24% 가까이 하락한 58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드 데스크(NAS:TTD)가 4분기 매출이 최소 5억8천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월가의 예상치 6억1천만달러를 큰 폭으로 밑돌 것이라고 밝힌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이에 대해 오펜하이머의 분석가인 재이슨 헬프스타인은 저가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광고역풍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95달러에서 85달러로 낮추면서도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의 투자의견을 고수했다.

씨티그룹의 분석가인 이갈 아로니안도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고수했다. 목표주가는 68달러로 제시됐다.

그는 "더 제한적인 가시성이 분명히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분기 내에는 핵심 장기 순풍이 바뀌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어떤 것도 없었다"면서 " 우리는 장기적인 궤적에 대해 여전히 건설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시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이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BC의 분석가인 매튜 스완슨도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에 대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90달러로 낮추면서도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의 투자의견을 고수하는 등 비슷한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장기적인 전략적 성장 기회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키뱅크의 분석가인 저스틴 패터슨은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의 주가 하락은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 과속 방지턱"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비중확대' 등급의 투자의견을 고수하면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8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마켓워치는 트레이드 데스크(NAS:TTD)가 과매도되면서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월가 분석가들이 트레이드 데스크(NAS:TTD)의 광고 역풍에도 저가 매수 기회라는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DSP (수요 중심 플랫폼)은 광고주를 위한 프로그래매틱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DSP는 광고 방정식의 수요 측면이 주도한다. 광고주는 정해진 예산 내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잠재고객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인벤토리를 찾는다. 예를 들어, 아마존 DSP와 같은 수요 중심 플랫폼을 사용하면 광고주는 아마존 사이트 및 앱 내외에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비디오 광고, 오디오 광고를 구매할 수 있다.

SSP (Supply Side Platform :공급중심 플랫폼)는 광고를 게재하는 웹사이트와 같은 매체 측의 플랫폼이다. SSP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입찰액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관련종목: 트레이드 데스크(NAS:TTD)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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