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1월 13일~17일) 국내 증시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이직랜드, 한국제13호스팩, 에스와이스틸텍, 캡스톤파트너스 5개 사가 상장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전구체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에코프로 그룹 계열사다. 하이니켈은 니켈 비중이 90% 수준으로 높은 것을 말한다. 하이니켈 전구체는 코발트의 사용을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천700억원이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70.04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140대 1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인 3만6천200원으로 결정됐다.
국내외 1천100여개 기관이 참여했지만, 실수요 위주로 진행되며 경쟁률은 17.2대 1에 머물렀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3.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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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에이직랜드, 한국제13호스팩, 에스와이스틸텍 총 3개 사가 신규 상장한다.
에이직랜드는 대만의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공식 협력사다. TSMC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해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자 하는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을 주된 고객사로 한다.
에이직랜드의 청약 증거금은 약 6조3천억원이 모이며 흥행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759.88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1천520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490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22.38%다.
에이직랜드의 확정 공모가는 2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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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13호스팩도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한국제13호스팩의 확정 공모가는 2천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약 745대 1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없다. 청약 경쟁률은 139대 1을 보였다.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제조판매와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조업 회사다. 데크플레이트는 건축물의 바닥슬래브를 구성할 때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조립의 구조제다. 기존 합판 거푸집의 재래식 공법을 대체한 건축자재다.
에스와이스틸텍의 청약 증거금은 약 1조5천800억원이 모였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1대 1 수준이고 비례 경쟁률은 약 2배인 2천2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도 1천114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6.69%다.
에스와이스틸텍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1천200~1천500원) 상단을 넘어선 1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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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털(VC) 기업이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청약 증거금은 약 1조이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345.55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2천691대 1을 보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952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0.19%다.
캡스톤파트너스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범위(3천200∼3천600원) 상단을 초과한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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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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